손호준 "'응답 1988' 잘 될 것 같다, 현장 분위기 좋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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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 깜짝 방문으로 응원

[정명화기자] 배우 손호준이 '응답' 시리즈의 연이은 성공을 기원했다.

12일 오전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손호준은 새 영화 '비밀'(감독 박은경, 이동하)의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손호준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비밀'은 묻지마 살인사건의 희생자와 그의 약혼자, 가족 그리고 살인범의 가족이 살아남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살인자의 딸, 그녀를 키운 형사 그리고 비밀을 쥐고 나타난 의문의 남자. 만나서는 안될 세 사람이 10년 뒤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손호준은 전편에 이어 제작 중인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대해 "잘 될 것 같다"라며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손호준은 "신원호 감독과 카메오 출연을 약속했다"며 "유연석과 함께 응원하러 현장에 갔는데 기분이 묘하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가 할 때 서인국하고 정은지도 카메오로 현장에 왔었는데, 이렇게 오니 이상하다고 하더라. 그 다음회로 하면 그런 기분 느낄거다 했는데 정말 그랬다."

손호준은 이번 시리즈 역시 잘 될 것 같다며 "좋은 사람들이라 잘 되야 한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손호준의 새로운 얼굴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비밀'은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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