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늠름하게 군 입대…엑소·슈주-M 조미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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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슈퍼주니어 중 8번째로 군 입대…SM 우정 빛났다

[장진리기자]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오늘(15일) 입대한 멤버 동해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특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훈련소에 입소한 동해와 그를 배웅한 슈퍼주니어-M의 조미, 엑소(EXO)의 수호, 찬열, 세훈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동해는 늠름한 자세로 거수경례를 하고 있고, 찬열과 세훈은 동해와 나란히 경례 자세를 취하고 있다. 수호와 조미는 엄지손가락을 들어 군 입대를 앞둔 동해를 응원하는 모습이다.

동해는 이 날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 의무경찰로 복무하게 됐다. 지난 13일 멤버 은혁이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입소한 것에 이어 동해는 슈퍼주니어 멤버 중 여덟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위해 군에 입대했다.

이특은 해외 촬영으로 인한 출국으로 함께 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 하며 "우리 동해야. 조심히 잘 다녀와!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사랑해! 스위스 스케줄 비행기 미루면서까지 은혁이는 갔는데 그 이후로는 도저히 안 된다고 해서 미안해 마음이 무겁다"며 "준면아, 찬열아, 세훈아!!그리고 조미야 동해 가는 길 잘 배웅해줘서 고마워!"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최시원 역시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종영 후 오는 19일 입대한다. 멤버들의 잇단 군입대로 공백이 생긴 슈퍼주니어는 개별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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