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가인 "부분 삭발 안 어울려 약 바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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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정규 6집 앨범 발표

[정병근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긴머리를 싫어한다고 말했다.

브아걸이 4일 오후 서울 이태원 뮤직라이브러리에서 정규 6집 앨범 '베이직(Basic)'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음악뿐만 아니라 스타일링에 많은 공을 들인 멤버들은 각자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말했다. 특히 가인은 "전 머리를 길러야 파격이라고 하더라"고 했다.

가인은 최근 공개된 컴백 사진에서 숏컷에 부분 삭발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가인은 "워낙 짧은 머리를 고수해 왔어서 부담 없이 잘랐다. 부분 삭발을 했는데 왜 그 부분만 숱이 없냐고 해서 상처 받았다.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약을 바르고 있다"고 했다.

이어 "머리를 감을 때 머리가 잘 안 마르는 것도 싫어하고 성격이 남자 같고 어렸을 때부터 치렁치렁 뭐 있는 걸 싫어했다. 그래도 앞으로 변화를 위해서라면 도전을 한 번 해 볼 법도 하다. 생각중이다"고 덧붙였다.

제아는 "여러가지 헤어 컬러를 했는데 뮤직비디오 찰영하는 동안에도 색이 계속 바뀌더라. 돈이 많이 들어간 머리"라고 했고, 나르샤는 "펑키한 스타일인데 사진 촬영을 할 때 바람이 불어서 찌그러졌다. 뮤직비디오에는 예쁘게 나왔다"고 했다.

브아걸의 새 앨범 음원은 5일 0시 공개되며, 발매 하루 전인 4일에는 팬들과 함께하는 컴백 기념 '브아걸의 뮤직 토크'가 진행된다. '브아걸의 뮤직 토크'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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