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男배우들 첫인상, 어깨 넓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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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성훈, 소지섭 모두 수영선수 출신…작가의 노림수?"

[김양수기자] '오 마이 비너스' 남자배우들이 남다른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발표회에서 소지섭은 "남자배우들끼리 만난적은 거의 없다. 하지만 다들 어깨가 넓어서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 마이 비너스'는 극과 극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코미디. 배우 소지섭 외에 정겨운, 성훈, 헨리 등 몸짱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극중 수영 국가대표 출신으로 등장하는 정겨운은 "소지섭, 성훈 모두 수영을 잘 하는게 인상적이었다. 성훈과 소지섭은 모두 수영선수 출신이고, 나는 수영을 좋아한다"며 "셋다 수영한 사람을 캐스팅한 건 작가선생님의 노림수가 아니었을까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 1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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