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 日예능 왕좌 지켰다…'1박2일' '슈퍼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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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바짝 뒤 쫓아

[김양수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 왕좌를 차지했다. '해피선데이'는 동시간대 코너 시청률 1위를 모두 휩쓸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13.8%를 차지했다. MBC '일밤'과 SBS '일요일이 좋다'는 각각 13.1%와 5.2%를 기록했다.

'해피선데이'는 코너시청률에서도 독보적이었다. '1박2일'은 16.8%를 기록해 동시간대 '일밤-진짜사나이'(15.1%)를 1.7%포인트 가량 앞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역시 12.9%를 기록하며 '일밤-복면가왕'(12.7%)을 근소한 차로 눌렀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K팝스타 시즌5'는 각각 5.4%와 7.0%에 그쳤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10.9%를 차지했으며, 최고 시청률 코너는 14.7%를 기록한 'Her허2'가 차지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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