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이성경·임주환, 김홍선 감독 신작 '브로커'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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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자들' '기술자들'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 잡아

[권혜림기자] 배우 김영광, 이성경, 임주환이 영화 '브로커'에 캐스팅됐다.

8일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 배우가 캐스팅된 '브로커'(가제, 감독 김홍선,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는 '공모자들'과 '기술자들'을 선보였던 김홍선 감독의 신작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의 딸이 살해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로, 김홍선 감독과 '친구2' '기술자들'을 제작한 제작진이 뭉쳤다.

김영광은 매력적인 국내 최고 로펌의 잘 나가는 스타 변호사 최상민 역할로 분한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이성경은 극 중 최상민과 함께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 열정적인 국선 전담 변호사 차연희 역할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또한, 영화 '기술자들'에서 냉혹한 이실장 역으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줬던 임주환은 살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보도국 PD 한성호 역을 맡았다. 김홍선 감독과 '기술자들'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영화를 연출하는 김홍선 감독은 지난 2012년 스릴러 영화 ‘공모자들’로 데뷔해 제33회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고, 2014년 '기술자들'을 통해 흥행에도 성공했다.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한 '브로커'는 오는 2016년 초 크랭크인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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