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강동원 사제 안방서 본다, IPTV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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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극장 동시 서비스 시작

[권혜림기자] 영화 '검은 사제들'이 오늘(14일)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14일 영화사집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연출 장재현, 제작 영화사집)은 이날 극장 동시 서비스로 더 많은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극장 뿐 아니라 IPTV 및 케이블TV VOD, 모바일, 온라인 등 각종 VOD 서비스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검은 사제들'은 한국영화 전에 없던 새로운 도전에 대한 호평과 사제로 분한 김윤석, 강동원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 신예 박소담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가 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강동원의 인기와 신에 박소담을 향한 뜨거운 반응은 입소문에 힘을 더했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종전 최고 기록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년 11월 27일 개봉)의 480만1천527명을 넘어서며 11월 역대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11월 개봉 영화 중에선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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