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팀의 남다른 의리…백일섭의 '장수상회' 찾았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나영석 PD, 이우정 작가, 배우 이서진 등 참석

[김양수기자] ​'꽃보다 할배' 이서진과 제작진이 백일섭의 연극 공연장을 찾아와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13일 나영석 PD와 이우정 작가, 그리고 이서진은 백일섭이 출연하고 있는 연극 '장수상회' 공연장을 찾았다. ​

​최근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서진은 실제로 성격이 차갑다"고 밝혔던 백일섭. 그리고 얼마 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서진이 이에 대해 "기사로 보고 선생님께 죄송했다. 살갑지 못해서 연락도 자주 못 드렸었다"며 변명 아닌 변명을 했던 바 있다. 하지만 이서진은 말보다는 행동으로 백일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연이 끝난 뒤 오랜만에 백일섭과 조우한 '꽃할배' 팀은 2시간 가까운 공연을 이끌어가는 백일섭의 연기 투혼에 혀를 내두르며, 백일섭의 컨디션을 염려하고 걱정하는 등 마지막 공연까지 순항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백일섭, 이호재 주연의 연극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29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꽃할배' 팀의 남다른 의리…백일섭의 '장수상회' 찾았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