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최형우, 넥센전 1회초 백투백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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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선발 박주현 상대, 이승엽 9호-최형우 12호포

[석명기자] 삼성이 자랑하는 두 타자 이승엽과 최형우가 연속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넥센 히어로즈 경기는 처음부터 양 팀 홈런포가 불을 뿜었다.

1회초 삼성의 첫 공격에서 2사 후 3번타자 이승엽과 4번타자 최형우가 백투백으로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상대 투수는 넥센 선발 박주현.

삼성이 홈런 두 방으로 2-0 리드를 잡자 곧바로 1회말 넥센 2번타자 이택근이 삼성 선발 차우찬으로부터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스코어는 2-1이 됐다.

이승엽의 홈런은 시즌 9호. 전날 넥센전에서도 홈런포를 가동했던 이승엽은 이틀 연속 손맛을 봤다. 뿐만 아니라 5월 28일 SK전 2홈런 포함 최근 4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몰아치며 홈런포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형우는 12호, 이택근은 3호 홈런을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석명기자 sto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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