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이상윤이 도쿄 팬미팅을 통해 일본 현지의 팬들과 즐거운 소통을 나눴다.
12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이상윤은 지난 9일 일본 도쿄 메구로 파시몽 홀에서 열린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로 안방 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는 이상윤은 지난 1월에도 오사카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약 8개월 만에 다시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게 된 것은 그의 출연작인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이 최근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다.
이번 팬미팅에서 이상윤은 일본 팬들을 위해 준비한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드라마 스틸 컷을 공개하기도 하며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상윤은 한국에서 자신이 직접 준비해온 선물들을 팬들에게 증정하며 타지에서도 꾸준히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오는 21일 '공항 가는 길'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이상윤은 유쾌하고 반듯한 건축학과 교수 서도우 역을 맡았다. 배우 김하늘과 함께 흥미진진한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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