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정형돈, 에이핑크·달샤벳·다이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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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첫 녹화 참여…10월 5일 방송

[이미영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주간아이돌' 복귀와 함께 걸그룹 복이 터졌다. 에이핑크와 달샤벳, 다이아와 함께 녹화를 진행한다.

20일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은 오는 21일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한다. 건강 하차 이후 약 1년여 만의 프로그램 복귀다.

정형돈의 '주간아이돌' 복귀 소식이 전해지면서 첫 호흡을 맞출 게스트 여부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렸던 바. 정형돈은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두 번의 녹화를 진행한다. 공교롭게도 게스트는 전부 걸그룹들이다.

정형돈의 '주간아이돌' 복귀 후 첫 게스트는 에이핑크다. 에이핑크는 '주간아이돌'의 단골 게스트로, 정형돈과도 친분이 있다. 또한 에이핑크의 오랜만의 국내 활동인 데다 컴백 후 첫 예능이라는 점과 맞물려 시너지가 클 것으로 보인다. 에이핑크는 오는 26일 정규 3집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후 달샤벳, 다이아와 함께 하는 또다른 녹화가 진행된다. 달샤벳은 오는 29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다이아는 타이틀곡 '미스터 포터(Mr. Potter)'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가요계 선후배 걸그룹의 동반 출연과 더불어 정형돈과의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형돈은 지난해 12월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나 최근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 '주간아이돌'은 복귀 후 첫 프로그램이다.

앞서 '주간아이돌' 제작진은 정형돈의 복귀를 알리며 "프로그램이 성장하기까지 MC 정형돈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던 만큼 정형돈 역시 '주간아이돌'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번 컴백이 성사될 수 있었다"라며 "정형돈이 오랜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또 MC 정형돈이 1년여 만에 방송에 복귀한 만큼 함께 노력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할 것을 약속하며 시청자들을 향해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형돈이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오는 10월 5일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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