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서문시장 화재에 5천만원 기부 "안타까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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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선행…최근엔 고액후원자 모임 위촉돼

[이미영기자] 배우 박신혜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상인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박신혜는 지난 8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박신혜의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박신혜가 5천만원을 기부한 것이 맞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에 도움을 드리고 싶어 기부를 한 것 같다. 성금이 뜻깊은 일에 쓰였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 금액은 상인들의 일상 복귀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평소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박신혜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희망브리지를 통해 5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최근에는 기아대책 고액후원자 모임인 필란트로피 클럽에 위촉돼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필란트로피 클럽은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후원자로 구성된다.

한편 박신혜는 올해 드라마 '닥터스'와 최근 개봉한 영화 '형'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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