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한예슬 가라오케 친구들' 폭로, 사실 아니라 괜찮다"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배우 차예련이 가로세로연구소 폭로에 입장을 밝혔다.

차예련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가세연'이 선 넘고있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한예슬의 가라오케 친구들' 의혹을 언급한 한 네티즌의 댓글에 "사실이 아니라 괜찮다. 10년 전 홍콩 마마 시상식에 송년회 자리에서 다함께 사진 한 장 같이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한예슬에게 처음 남자친구를 소개한 지인은 누구일까요? 첨부 사진 속 인물입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차예련을 비롯해 고소영, 최지우, 한가인, 한예슬이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YTN Star는 이와 관련 "유튜브 채널의 주장은 단 하나도 맞는 것이 없었다"며 해당 장소는 가라오케 혹은 유흥업소가 아닌, 기업 CJ에서 주최한 연말 송년 모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