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손호준과 YG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6월 말 손호준 배우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라며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내려진 결과를 존중하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손호준은 그동안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고백부부', '내 뒤에 테리우스', '눈이 부시게', '우리 사랑했을까', 영화 '크게 될 놈', 예능 '커피프렌즈', '삼시세끼 어촌편5'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YG 측은 "그의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하게 됐지만, 짧지 않은 시간 동안 YG 소속 아티스트로서 좋은 활동을 펼쳐준 손호준 배우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또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들을 오래 기억하며, 손호준 배우의 앞날에 축복만 있길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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