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조정석 "5인방,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자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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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슬의생2' 5인방이 시즌2 시작 전 너무 자주 많이 만났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제작발표회에서 재회를 한 소감에 대해 "그립다기보다는 계속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10일 오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사진=유튜브 캡처]
10일 오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사진=유튜브 캡처]

이어 조정석은 "보고 싶지 않냐고 하는데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자주 보고 안부 전하고 이제는 눈만 봐도 다 알 것 같을 정도로 많이 가까워졌다"라고 전했다.

유연석 역시 "그 이후에 시즌2 준비를 하면서, 밴드를 하면서도 보고 그 외에도 톡 방에서도 얘기를 하고 종종 보다 보니까 그립고 보고 싶은 찰나가 없었다. 우리끼리는 굉장히 편안하고 좋았다"라고 대답했다.

전미도는 "못 만나면 온라인에서라도 계속 봤다"라고 했으며, 정경호는 "반가움은 없고 계속 붙어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대명은 "저는 항상 반가웠다. 악기 연습 하고 개인적으로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주1회라는 새로운 시청 패턴과 계획된 시즌제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무리했던 지난 시즌에 이어 새로운 계절에 더욱 단단해지고 깊어진 이야기로 돌아온다.

조정석, 정경호, 김대명, 유연석, 전미도 5인방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와 케미, 소소한 이야기가 가진 진정성이 힘을 발휘했던 시즌1에 이어 시즌2는 더 따뜻한 이야기와 유쾌한 웃음 그리고 배우들의 더욱 단단해진 케미를 예고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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