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램] '10월결혼' 이지훈♥미우라 아야네 "항상 지켜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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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결혼식을 10월로 연기한 가수 이지훈, 미우라 아야네가 로맨틱한 투샷을 공개했다.

7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세 연하의 미우라 아야네와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을 선보였다.

그는 "#제주하늘 항상 뒤에서 지켜줄게요"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을 먼저 생각하는 예쁜 마음. 고맙고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지훈 미우라 아야네 [사진=이지훈 인스타그램]
이지훈 미우라 아야네 [사진=이지훈 인스타그램]

앞서 이지훈은 미우라 아야네와 9월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영향으로 10월18일로 예식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황이다.

현재 이지훈은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랜슬럿 역으로 출연 중이다. 11월7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미우라 아야네는 26일 첫 방송되는 라이프타임 '스타일미'에 MC로 합류했다. 두 사람은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동반 출연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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