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크리스, 성폭행 혐의로 체포→구치소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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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엑소 출신 중국계 캐나다인 크리스(본명 우이판)가 성폭행 등의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됐다.

최근 중국 매체 시나 연예 등은 크리스가 지난 15일 공식 체포돼 조양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보도했다.

크리스는 현재 최종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복역 기간이 정해지면 정식 교도소로 이관돼 수감 생활을 시작한다. 현지에서는 최소 5년형 이상을 선고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엑소 전 멤버 크리스가 중국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사진=방송사 측]
엑소 전 멤버 크리스가 중국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사진=방송사 측]

지난해 11월 크리스는 성폭행 혐의로 11년 6개월, 집단음란죄로 1년 10개월 등 총 13년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크리스는 중국에서 형기를 모두 채운 뒤 캐나다로 추방된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12월까지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여성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2018년 7월 1일 자신의 집에서 여성 2명과 음란한 행동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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