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개인정보 관리분야 A등급 획득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에 대해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개인정보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산림청은 중앙부처 중 유일하게 S등급을 획득한 농림축산식품부에 이어 A등급을 받았다. 산림청은 "이로써 개인정보 관리에 충실한 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진단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검증 기준이 대폭 강화 됐고 정성 지표 비중이 20%에서 40%로 늘어났다. 산림청은 2022년 대비 등급이 상향된 유일한 중앙행정기관이 됐다.

산림청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공공기관에 대해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산림청 공식 로고. [사진=산림청 공식 홈페이지 캡쳐]
산림청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공공기관에 대해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산림청 공식 로고. [사진=산림청 공식 홈페이지 캡쳐]

산림청은 올해(2024년)부터 도입되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 도입에 대비해 개인정보 관련 지침 9종을 개정하고 선제적 예방·보호대책 수립하는 등 관리적·기술적 보호조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희 산림청 산림디지털담당과장은 "휴양림 예약결제와 등산로 정보 제공 시 수집 되는 개인정보를 더욱 철저하게 보호하고 관리해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산림청, 개인정보 관리분야 A등급 획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