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김용건이 77세 얻은 늦둥이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김용건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김용건에게 "진짜 대단하시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김구라는 "얼마 전에 해외 배우들도 80세가 가까운 나이에 늦둥이를 얻지 않았냐"고 할리우드 배우 알파치노를 언급했다.
이에 김용건은 "그것도 다 부의 상징이다. 그래야 다 거느리고 할 거 아니냐. 돈 없으면 그렇게 못 낳는다. 책임져야 하니까"라고 생각을 밝혔다.
김원준은 김용건에게 "한국의 알파치노 아니냐"고 말했고, 김용건은 "난 가진 게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어쨌든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줬으니 축복이라 생각하고 잘 커야지. 그게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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