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컴백' 플레이브, 강렬한 변신…성숙 비주얼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플레이브는 지난 13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Caligo Pt.1'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개시와 동시에 많은 팬들의 구매 행렬이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다. 앞서 플레이브는 공식 SNS 채널에 커밍순 티저를 공개하며 오는 2월 3일 컴백을 확정했다.

플레이브의 미니앨범 'Caligo Pt.1'은 퓨지티브, 뱅가드, 포카앨범 총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멤버별 포토카드를 비롯한 포토북, 포토스탠드, 스티커세트, 아코디언 포스터, 폴라로이드, 카라비너, 로고스티커 등 각 버전 별로 개성을 달리한 다채롭고 알찬 구성과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이번 미니앨범은 지난해 8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Pump Up The Volume!'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지난 9일부터 공개된 콘셉트 포토 A버전에서는 블랙과 레드, 강렬한 두 가지 컬러를 사용하여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극대화했다. 이전 싱글에서 보여줬던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에서 완전히 벗어난 성숙한 비주얼과 콘셉트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오는 20일부터 콘셉트 무빙포스터 B와 콘셉트 포토 B를 이어서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이브는 지난 8월 신곡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 발매 당일 멜론 차트 HOT100, TOP100 정상에 올랐으며,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체 발매 곡 기준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해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플레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Caligo Pt.1'은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