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성전환 후 신체검사 받았는데 현역 1급 판정...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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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현역 1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풍자가 출연했다.

이날 MC 정형돈은 풍자에게 본명에 대해 물었고, 풍자는 "본명은 윤보미"라고 답했다.

풍자는 "징병신체검사 현역 1급 판정을 받았다. 지금 이 모습대로 갔는데 1급이 떠서 많이 당황스러워서 울었다"고 밝혔다.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캡처]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캡처]

이어 "여성화가 된 상태로 신검(신체검사)을 갔다. 1급이 나와 '군대를 가야하나' '머리를 잘라야 하나' 많은 생각을 했는데, '신체만 1급이다' '건강 상태가 1급이다'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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