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갑상선암 수술 후 오랫동안 노래 못해...지금도 극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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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엄정화가 '히든싱어7' 출연을 망설였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에는 엄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엄정화는 출연을 망설였다고 밝히며 "제 모창을 하시는 분들을 잘 못 봤다"고 말했다.

히든싱어7 [사진=JTBC 캡처]
히든싱어7 [사진=JTBC 캡처]

이어 "다른 이유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제가 2010년 갑상선암 수술을 하면서 목소리 때문에 많이 고생했고 아주 오랫동안 노래를 못했다. 지금도 극복해가는 과정인데 그래서 너무 겁이 났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엄정화는 "출연을 승낙했다가 다시 거부했다가 난리가 났었다"고 덧붙였다.

주영훈은 "목이 아픈 이후에 엄정화 씨가 자신감이 너무 떨어져 있다. 노래도 자신감이 필요한데 본인이 안 된다고 포기하려 해서 용기를 주고 싶었다. 오늘 무대를 통해 예전 그때 모습으로 다시 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줬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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