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정윤정 욕설 사과·제이홉 군대·윤기원 재혼·전두환 손자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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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정윤정 "생방 중 욕설 사용 인정, 사과조차 늦어져 죄송"

쇼호스트 정윤정이 홈쇼핑 생방송 중 욕설을 사용했다.[사진=정윤정 인스타그램]
쇼호스트 정윤정이 홈쇼핑 생방송 중 욕설을 사용했다.[사진=정윤정 인스타그램]

유명 쇼호스트 정윤정이 홈쇼핑 생방송 중 욕설을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정윤정은 17일 자신의 SNS에 "지난 1월 28일 방송 중 부적절한 표현, 정확히는 욕설을 사용한 사실을 인정하고, 이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부족한 저에게 늘 애정과 관심을 주셨던 소중한 고객 여러분들과, 많은 불편과 피해를 감수하셔야 했던 모든 방송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저 스스로가 인지조차 하지 못했지만, 많은 분들께서 잘못을 지적해주시고, 저 역시 지난 방송 내용을 수없이 반복해보며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인지 심각하게 깨닫게 되었다. 진심을 담은 사과조차 늦어져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정윤정은 "많은 분들의 꾸짖음 속에, 오늘의 정윤정에게도, 내일의 정윤정에게도 꼭 새겨야 할 감사한 말씀들이 많았다. 새겨듣고, 더 돌아보도록 하겠다"며 "그리고 앞으로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저를 있게 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와 사랑에 대해 더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더 겸손하고 보답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윤정은 지난 1월 28일 현대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해 화장품을 판매하던 중 "XX"이라고 욕설을 내뱉었습니다. 정윤정은 판매하던 화장품이 매진됐음에도 다음 여행상품 프로그램 편성으로 인해 조기 종료할 수 없다며 "여행상품은 딱 정해진 시간만큼만 방송한다. 이씨, 왜 또 여행이야", "XX 나 놀러 가려고 그랬는데"라고 했습니다. 이후 정윤정은 제작진으로부터 정정 요구를 받았고 "정정 뭐 하나 할까. 난 정정 잘한다"라며 "방송 부적절 언어. 그렇게 하겠다. 뭐지? 까먹었어"라고 했습니다. 이어 "방송하다 보면 제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달라.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라고 말해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 방탄소년단 제이홉 "軍입대 날짜 나왔다, 슬슬 준비 중"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17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17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군 입대 일자가 나온 사실을 알리며 팬들에게 음악방송 1위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제이홉은 1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2관왕에 오른 뒤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나 소통했습니다.

제이홉은 "모든 건 여러분 덕이다.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드리려 왔다"며 "디테일하게 말할 순 없지만 이미 난 (입대) 날짜도 나왔다. 슬슬 준비를 하면 될 시점이 아닌가 싶다"고 군 입대 소식을 전했습니다.

앞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달 26일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입대한 진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군 입대를 하게 됩니다.

◆ 윤기원, 11세 연하와 11일 재혼 "응원 감사, 행복하게 잘 살겠다"

'조선의 사랑꾼' 윤기원 커플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윤기원 커플 [사진=TV조선]

배우 윤기원이 11일 재혼하며 "많은 응원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윤기원은 지난 11일, 약 1년간 만나 온 11살 연하의 모델학과 교수 이주현 씨와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속에 화촉을 밝혔습니다.

17일 그는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왔고, 3월이 적절한 때라고 생각해서 식을 올리게 됐다"며 "새로운 가족이 생긴 만큼, 배우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윤기원은 최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연인 이주현 씨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러브스토리를 공개했고, ENA '효자촌'에서도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주현 씨는 모델학과 교수로, 12살 아들이 있는 돌싱맘으로 알려졌습니다. 윤기원은 방학마다 아이와 만나 친분을 쌓았으며, SNS를 통해 셋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 '전두환 손자' 전우원, 생방 중 마약투약 소동…몸 떨며 난동부려

故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라고 밝힌 전우원 씨가 유튜브 생방송 도중 마약으로 추정되는 알약을 삼킨 뒤 흐느끼고 있다. [사진=전우원 씨 유튜브 캡처]
故 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라고 밝힌 전우원 씨가 유튜브 생방송 도중 마약으로 추정되는 알약을 삼킨 뒤 흐느끼고 있다. [사진=전우원 씨 유튜브 캡처]

故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비리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전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 씨가 생방송 중 마약을 투약한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씨는 17일 오전 5시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모든 걸 자수하겠다"고 알린 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전씨는 방송에서 "마약하고 범죄자들을 잡겠다. 범죄자 중에 저도 있기에 저부터 잡히겠다"며 "범죄자는 숨기는 게 없어야 한다. 이렇게 방송에서 마약을 해야 검사를 받고 형도 살 것 아니냐. 약 들고 공항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각종 마약류를 언급한 전씨는 "00(마약류 중 하나)를 하겠다"며 알약 여러 개를 삼켰고 "어지럽다. 이거 하고 죽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벌 받아야 하니까"라고 했습니다.

전씨는 한국어와 영어로 "죄송하다. 너무 무섭다. 살려달라. 사람들이 저를 쫓아온다"고 말하며 횡설수설하거나 괴로운 표정으로 울부짖는 등 환각 증세를 보였습니다. 또 몸을 심하게 떨며 방바닥을 굴러다니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전씨는 괴성을 지르거나 노래를 부르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잠시 뒤 미국 경찰로 추정되는 이들이 전씨를 끌고 간 뒤 방송이 종료됐습니다. 해당 방송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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