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비긴어게인 애프터다크' 단독 출연…레전드 밴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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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가 '비긴어게인'에 뜬다.

9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FT아일랜드는 지난 8일 서울 뚝섬에서 JTBC '비긴어게인' 특별편인 '비긴어게인 애프터다크' 녹화를 마쳤다.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가 '비긴어게인'에 뜬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가 '비긴어게인'에 뜬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비긴어게인 애프터다크'는 어둠을 내려앉은 후에 하루를 정리하는 뮤지션들의 음악과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올해 데뷔 17주년을 맞이한 FT아일랜드가 단독으로 출연해 '레전드 K-밴드'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6월 'PULSE'(펄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FT아일랜드는 지난 7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정규 7집 'Serious'(시리어스)를 발매하며 좋은 성적을 얻었다.

'Serious'(시리어스)는 FT아일랜드를 둘러싼 고정 관념을 깨부수는 앨범이다. 세상이 정의한 '나'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계속해서 독자적인 길을 걸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이들은 내면을 오롯이 마주한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고유한 음악적 정체성을 각인시켰다.

또 이홍기와 이재진은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아리마 코세이 역과 와타리 료타 역을 맡아 활약 중이며, 최민환은 단독 드럼 콘서트 'Dreamer'(드리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 국내 유명 페스티벌에서 강렬한 무대를 선사한 FT아일랜드는 오는 8월 10일 부산에서 열리는 사운드베리 페스타에 출연하며, 오는 9월 14일 마닐라를 시작으로 홍콩, 가오슝, 마카오 등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FT아일랜드의 '비긴어게인 애프터다크'는 오는 8월 28일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에는 8월 29일 업로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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