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김재중의 어머니가 아들의 결혼을 걱정했다.
2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본가를 방문한 김재중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재중의 8명의 누나들과 조카들도 본가를 찾았다.
어머니는 김재중의 결혼을 언급하며 "내년에 40세다. 40세에 결혼한다고 했다"고 말을 꺼냈고, 김재중은 "40대가 되면 하겠다는 거다. 49세 때 결혼할 수도"라고 해명했다.
아버지는 "80세가 넘었는데 아버지가 살면 얼마나 살겠냐"고 말해 김재중을 당황시켰다.
이어 여섯째, 여덟째 누나는 결혼을 반대했고, 첫째, 둘째 누나는 "집에 아무도 없으면 삭막하다"며 결혼을 추천해 찬반 토론이 벌어졌다. 급기야 어머니는 공개 구혼까지 했다.
영상을 보던 이찬원은 "아내 되실 분에게는 시누이가 8명인 셈이다"고 말했고, 김재중은 "그 얘긴 하지 마라"며 당황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