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과 21일 ‘평택교육 나눔마당 '멀리봄'’을 개최하여 관내 학교 교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첫날 KBS 성우 8명과 함께하는 내레이션 시연과 교사와 함께하는 동화 읽기 연수로 시작됐다. 이어 AI와 디지털 교육, 수업, 학교평가, 유아교육, 특수교육, 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다문화교육 등 8개의 주제로 나뉘어 분과별 발표와 공유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번 나눔마당은 2024학년도 교육과정 실천 사례 나눔과 현장 의견 수렴, 성과 발표 및 공유를 통해 학교 교육의 자율성과 균형,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평택교육지원청만의 특색 있는 성과 공유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박광숙 초등교육지원과 과장은 “자율, 균형, 미래의 비전을 바탕으로 학교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육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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