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충주시 공무원 유튜버로 유명한 김선태 충주시 뉴미디어 팀장이 9년 만에 공직을 떠난다.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선태 주무관은 전날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2월 말 퇴직 예정으로, 현재는 남은 장기 휴가를 소진하게 된다.
![충주시 유튜브에 '출마 선언' 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충주시 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dbced8d37dc96c.jpg)
시 관계자는 "예고 없는 갑작스러운 사직이라 당황스럽다"면서 "본인이 사직 의사를 밝힌 만큼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TV'를 이끌며 '충주맨'이라는 별칭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은 특유의 B급 감성과 현장감 있는 내용 등으로 지자체 홍보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들었고, 충TV의 구독자는 97만명으로 전국 지자체 중 1등이다.
김 두무관은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7년 만에 6급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또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을 비롯해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전지적 참견시점'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특히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6급 승진과 뉴미디어팀 팀장 보직을 맡게 된 후의 모습을 보여주며 공무원으로서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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