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왕사남', '관상' 넘고 천만 정조준⋯27일 만에 921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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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왕과 사는 남자'가 '관상'을 넘고 천만 영화에 더 가까이 다가섰다.

3일 0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72만 888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21만 3313명이다.

배우 박지훈과 유해진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주)쇼박스]

이는 개봉 27일 만의 기록으로, 사극 최초로 천만 영화를 달성한 '왕의 남자'(50일)와 탄탄한 서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수많은 명장면을 남긴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31일)보다 빠르게 9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또한 2013년 개봉된 영화 '관상'의 최종 스코어인 913만 명을 뛰어넘은 수치. '왕과 사는 남자'는 3월 1일 일일 관객수 81만 명을 넘어서며 개봉 이후 일일 최고 관객수를 경신했다. 그리고 개봉 27일 만에 920만 명을 돌파하면서, '천만 영화' 타이틀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2024년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 천만 영화 탄생이 된다. 또 유해진은 5번째 천만 영화를 품게 되며, 박지훈과 유지태, 전미도 등은 처음으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게 된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다. 대한민국 영화 최초 단종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탁월한 스토리텔러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대한민국 영화 누적 관객수 1위 배우인 유해진과 대세 배우 박지훈이 각각 광천골 촌장 엄흥도와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았다. 여기에 유지태, 전미도, 이준혁, 박지환, 안재홍 등이 함께해 완벽한 앙상블을 선사했다.

특히 관록의 배우 유해진과 단종 그 자체가 된 박지훈이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가슴 아픈 서사 속 신들린 열연을 펼쳐 극찬을 얻었다. 단종 역을 위해 15kg 체중 감량을 하고 외형과 목소리에 변화를 준 것은 물론 깊은 눈빛으로 놀라운 연기력을 뽐낸 박지훈은 '단종의 환생'이라 불리며 일명 '단종 오빠'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2위는 조인성, 박정민 등이 열연한 영화 '휴민트'로, 4만 149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186만 3667명을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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