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명문대 명예교수 임명…정장선 평택시장, 교류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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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에서 명예교수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우즈베키스탄 대표 경제 특성화 대학이다.

우즈베키스탄 정부 공인을 거쳐 정 시장에게 명예교수 직위를 부여했다.

정 시장이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으로 활동하며 한·우즈베키스탄 교류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명예교수는 명예박사와 유사한 성격의 상징적 직위다.

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경제대학교에서 툴킨 테샤바예프 총장(왼쪽)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정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부터 우즈베키스탄과의 교류 확대에 관심을 갖고 경제·산업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힘써 왔다.

시장 취임 이후에도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아주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교류를 이어왔다.

관내 기업인들과 함께 현지를 찾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상공회의소와 우즈벡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경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업 간 교류와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학에서 특별 강연에 나선 정 시장은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하는 대학교에서 명예교수로 임명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도시와 도시, 국가와 국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협력이 더 전략적이고 지속 가능한 동반자 관계로 강화돼야 한다”며 “도시 간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해각서 체결 뒤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평택시 공식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와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다”며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제·문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오중근 평택문화원장, 박종근 평택체육회장,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장과 지역 기업인들이 동행했다.

기업인으로는 김금자 롤팩 대표이사, 이창재 현대토건 대표이사, 김문운 태운건설 대표이사, 양정일 한양전공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시 방문단은 향후 우즈베키스탄 고려인협회와 만나 고려인 동포 사회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페르가나주를 방문해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평택=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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