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박신양 "22살 딸, 뉴욕서 심리학→치의학 전공...친구같은 아빠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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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신양이 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박신양이 출연했다.

이날 박신양은 딸에 대해 언급하며 "지금 대학을 졸업했다. 22살이다. 뉴욕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다가 치의학으로 전공을 바꿨다"고 말해다.

이어 박신양은 딸에게 어떤 아빠냐는 물음에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 어제도 이런 대화를 했다. '뭘 하든, 어느 학교에 가든, 어떤 직업을 갖는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뭘 하든 너무 조바심 내지 말아라'라고 했다. 정말로 하고 싶은 게 뭔지와 쓸데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 행복, 삶, 대인관계에 대해 더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옥문아 [사진=KBS2]
옥문아 [사진=KBS2]

또 박신양은 "(딸이) 어떤 때는 저보다 더 어른스러울 때가 있다. 그림을 맨날 그리러 가는 게 불쌍했는지, 딱했는지 한동안 이해를 못 했다. 갑자기 그림을 그린다고 하니까. 그런데 시간이 한참 지나서 이것도 그리라면서 말과 거북이 사진을 줬다. 좋았다. 뭉클했다"며 "그런데 막상 그리려고 하니까 말과 거북이는 정말 해결하기 힘든 대상이더라. 정말 오래 헤맸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고 딸과의 일화를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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