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네서점' 이세돌 "'질 자신 없다' 당시…정신 나간 것 같았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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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쿠팡플레이 예능 '강호동네서점'이 10일 공개된 6화에서 이세돌의 인생 복기를 선보였다.

'강호동네서점'은 책방 사장 강호동이 손님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다. 이날 이세돌은 과거 구리와의 '운명의 10번기'를 회상하며 "알파고보다 더 무겁고 크게 느껴진 대국"이라고 당시의 압박감을 털어놨다.

'강호동네서점'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쿠팡플레이]
'강호동네서점'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쿠팡플레이]

알파고 대국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이세돌은 "질 자신이 없다"던 발언 뒤에 숨겨진 패배의 공포를 고백하며, 인류에게 희망을 안긴 78수에 대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의 바둑이 아닌 의도적이었던 신의 한 수"라고 밝혔다.

이세돌은 자신의 근황을 설명하다 강호동으로부터 "그게 바로 '취준생' 아니냐"는 일침을 듣는 등 반전 매력을 보였다. 또한 "인생의 신의 한 수는 결혼"이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세돌은 마지막 소감에서 "다른 인터뷰와 완전히 달랐다. 이런 에너지를 느끼고 대화를 했다는 게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호동네서점'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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