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6 가족과 함께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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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나들이하기 좋은 봄을 맞아 '2026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하고, 가족과 함께 방문해 볼 것을 권장했다.

산림청은 수목원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민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주제를 정해 대표 수목원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가족과 함께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을 주제로 서류·현장평가와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전국 10곳을 최종 확정했다.

2026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 포스터 [사진=산림청]
2026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 포스터 [사진=산림청]

선정된 수목원은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강원 춘천) ▲경상남도수목원(경남 진주) ▲구례수목원(전남 구례)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미동산수목원(충북 청주) ▲서울대학교 관악(안양)수목원(경기 안양)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일월수목원(경기 수원)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한택식물원(경기 용인)이다.

이들 수목원은 숲길과 산책로, 온실 및 전시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을 체험하기 좋으며,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문의 재미를 더할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아름다운 동행)'도 운영 중이다.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국 72개 수목원·정원을 여행하며 기록을 남기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종이 스탬프북과 더불어 모바일 스탬프투어(아이나비 스탬프 오르다)를 새롭게 도입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방문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우리나라 자생식물 기념주화가 증정된다.

아울러 산림청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개인의 성격유형에 맞는 수목원을 추천해 주는 'MBTI 성격 유형별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숲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부스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국민의 시각에서 생생한 수목원 이야기를 전할 '국민참여 파트너스'도 모집한다. 최대 30명을 선발해 현장 취재 및 SNS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5월 8일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3년간 선정된 수목원 정보를 PC와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리플렛'을 배포한다. 특히 이번 리플렛은 시각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해 AI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수목원은 가족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대표 공간이다"며 "새롭게 도입된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함께 수목원 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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