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연상호 감독 "박정민에 출연 제안 안 한 이유? 실례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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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연상호 감독이 '군체'에 '얼굴'의 배우들이 많이 출연했지만 박정민에겐 제안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CGV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영화 '군체' 설명회 GV에는 연상호 감독, 배우 박정민, 유튜버 단군이 참석했다.

배우 박정민이 4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연상호 감독은 "박정민이 현장에 놀러온다고 해놓고 한번도 놀러온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민은 "'군체'에 '얼굴' 배우들이 거의 다 나오더라"라고 화제를 돌렸다.

그러자 연상호 감독은 "'얼굴' 배우들이 많이 나왔지만 박정민에게 제안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라며 "박정민은 '얼굴'을 하기 직전에 좀비물을 했다. '뉴토피아'에서 1번 역할을 한 배우를 '군체'에서 1번이 아닌 역으로 쓰는 건 실례라고 생각했다"라고 박정민에게 특별출연 제안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지난 21일 개봉된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전지현과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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