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김재중 "답답함과 지쳐있음의 연속, 빠른 소통 위해 직접 통역"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재중과 공성하가 '신사: 악귀의 속삭임'에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김재중은 8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공성하와의 호흡에 대해 "거칠었다"라고 말했다.

가수 김재중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푸투라 서울에서 열린 불가리 세르펜티 인피니토 전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성하 씨는 이번에 처음 만나 뵈었는데 현장에서는 늘 춥고 어둡고 서늘한 공간에서만 호흡을 맞춰서 거칠었다"라며 "먼지 많은 공간에서의 호흡이었다. 답답함과 지쳐있음의 연속이었다. 힘을 내서 웃음을 공유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조금 부끄럽지만 개인 신을 연기할 때 다른 배우가 지켜보면 창피할 때가 있다. 이번 작품은 공간상 그럴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짧은 시간이지만 돈독한 사이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공성하는 "선배님을 처음 만난 건 도쿄다. 감독님과 짧게 미팅했다. 처음 뵙고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분이라고 느꼈다"라며 "거침 속에서 작업했다. 고배에서 낮은 터널로 들어가 동고동락했다. 화장실을 가려고 해도 차를 타고 가야 했다. 그래서 더 친해지고 편안하고 재미있게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배님은 일본에서 활동을 많이 한 분이고 저는 일본 촬영이 처음이라 언어적으로 많이 도와주셨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재중은 실제로 현장에서 통역 역할을 했다고. 그는 "자연스럽게, 양쪽 다 빠르게 소통하기 위해서다"라며 "통역을 하는 분이 계셨는데 한 분이 많은 분과 소통해서 지칠 수 있어서 같이 하자고 했다. 직접 소통을 빠르게 했다"라고 전했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일본 고베 폐신사에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 명진(김재중)이 사건을 파헤치며 기이한 악귀와 맞서는 샤머니즘 오컬트 호러다. 6월 17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사' 김재중 "답답함과 지쳐있음의 연속, 빠른 소통 위해 직접 통역"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