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10년대를 풍미했던 2세대, 3세대 아이돌 그룹들이 잇따라 재결합 및 완전체 활동을 선언하며 가요계에 'Back to 2010' 열풍이 불고 있다. 가요계 한 시대를 이끌었던 주역들이 강력한 의지로 다시 뭉치면서 오랜만에 가요계와 팬덤이 들썩이고 있다.
![아이오아이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efcc80cd1e7e18.jpg)
아이오아이, 10주년 맞이 재결합 '대성공'…음원 차트 정상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최초의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전격 재결합했다. 이번 재결합에는 전체 멤버 11명 중 주결경 강미나를 제외한 9명이 뜻을 모았다. 그 결과는 대성공이다.
짧은 활동 후 해체한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그동안 예능과 연기 등 다방면에서 개별 역량을 키워왔다. 이같은 멤버들의 성장은 이번 재결합 활동의 가장 큰 시너지 중 하나다.
특히 멤버들의 재결합 의지는 어느 때보다 강력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을 다시 찾고 싶다는 멤버들의 마음이 모였고, 멤버들이 회사를 향해 '재결합 제안'을 했다. 이에 과거 아이오아이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주축이 되어 9명의 멤버 소속사 간의 스케줄을 조율해 돌아왔다.
9인조로 돌아온 아이오아이는 신곡 '갑자기'로 음원 차트,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파급력을 증명했다.
![아이오아이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2c69ac9290535f.jpg)
워너원, '워너원 고'로 활동 재개…여름 KCON LA서 첫 무대
3세대 보이그룹의 한 축이었던 워너원도 본격적인 재결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워너원은 올 1월 재결합을 공식 발표한 이후, 엠넷 플러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 고'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군 복무 중인 강다니엘과 현재 중국에서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라이관린을 제외한 9명의 멤버가 합류했다.
약 1년 반 활동 기간 동안 각종 시상식 대상을 휩쓸고 정상에서 해체한 워너원은 이후 7년간 각자의 길을 걸어왔다. 박지훈, 옹성우, 황민현은 배우로 영역을 넓혔으며, 다른 멤버들 역시 솔로, 그룹, 연기 등 다방면에서 운신의 폭을 넓히며 인지도와 인기를 쌓았다.
'워너원 고'의 호성적 속 재결합 행보도 이어질 예정이다. 워너원은 올여름 미국에서 열리는 'KCON LA' 무대에 오른다. 재결합 이후 팬들 앞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오아이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ac51071d2eb028.jpg)
'데뷔 20주년' 빅뱅, 본격 시동…고양서 대규모 월드투어 포문
가요계 한 획을 그은 그룹 빅뱅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친정인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완전체 활동 및 대규모 투어를 개최한다.
빅뱅은 최근 미국 LA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올해 20주년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 발표했다.
앞서 3인 체제로 꾸준히 음원을 발표하며 활동 의지를 다져온 이들은 올해 본격적인 신보 발표와 월드 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오는 8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투어 포문이 열린다. 빅뱅은 투어의 첫 시작부터 스타디움을 선택, 국내외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줄 전망이다.
![아이오아이 [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703dd626b9961c.jpg)
이외에도 2010년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의 귀환이 이어지고 있다. 시크릿은 무려 12년 만에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시크릿은 새 멤버 예빈을 영입해 전효성 정하나 등 기존 멤버들과 함께 3인 체제로 스펙트럼을 넓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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