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서 뭐하게' 고두심 "해외서 큰돈 번 부모님 덕에 부유한 어린 시절...집이 300평"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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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고두심이 부유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29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고두심이 출연했다.

이날 제주도가 고향인 고두심은 "우리 집이 300평 정도 됐다. 아버지가 20대에 돈을 벌겠다며 일본을 거쳐 사이판에서 얍섬으로 가셨다"고 말했다.

남겨서 뭐하게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사진=tvN STORY]

이어 "얍섬 특산물을 일본으로 실어 나르고, 일본에서 생필품을 사 와 마트 같은 가게를 만들어 20년 동안 장사하셨다. 그런데 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어머니가 '죽어도 고향에 가서 죽어야지 여기서 죽을 수 없다'고 하셨다. 야자나무에 돈을 싸서 들고 왔고, 그 돈으로 밭을 많이 사셨다. 그때는 칠성로도 다 살 수 있었다. 집에는 감나무도 있고 귤나무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영자는 "제주도에서 예쁘다고 소문났을 것 같다"고 말했고, 고두심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고전무용을 했다. 제주도 대표였다"며 "연애편지도 받았다가 큰오빠한테 걸려 허리띠로 손등을 맞았다. 피도 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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