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백진희가 '하이킥'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전했다.
6일 공개된 백진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뼈아픈 과거 고백, 힘들어도 주변에 징징대지 못하고 버텨내야 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진희는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하이킥' 전에는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이후에는 마트는 물론 지하철역에도 마음 편히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백진희 [사진=백진희 유튜브 채널]](https://image.inews24.com/v1/0a9c7fa67e262f.jpg)
백진희는 "갑자기 큰 관심을 받다 보니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저만 멈춰 있고 주변 사람들만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게 공황장애의 시작이었던 것 같다. 다행히 도예를 하면서 그 시기를 잘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백진희는 "'하이킥'이 막 시작될 당시 회사와 계약 돼있었는데, 당시 매니저가 이전 회사와 계약이 끝났다고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렇지 않았다. 이후 이중계약 문제로 내용증명이 날아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백진희는 "이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시기라 큰 문제가 될 수 있었다. '하이킥'으로 번 돈을 위약금으로 물어줬다. 그때 사람을 너무 쉽게 믿으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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