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호프', 개봉 첫날 33만↑⋯호불호 속 올해 최고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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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호프'가 개봉 첫 날 3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실관람객 사이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상황으로, '호프'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오전 0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지난 15일 하루동안 33만 370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5만 1060명이다.

'호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개봉 직전 예매율 67%, 사전 예매량 60만 명을 넘어서며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예고했던 '호프'는 '군체'의 오프닝 기록인 19만 9759명을 거뜬히 넘어서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성적을 얻었다.

현재 예매율 역시 1위다. 예매율 63.7%, 사전 예매 55만 3152명을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호프'가 어떤 신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커진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했다.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카타르시스가 폭발하는 액션, 호포항에 있는 것 같은 리얼한 현장감, 압도되는 화면 비주얼 등으로 관객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하지만 친절하지 못한 서사와 욕설이 난무한 대사, 외계인 CG 등이 아쉽다는 반응도 있어 호불호가 나뉘고 있는 상황이다.

2위는 '미니언즈 & 몬스터즈'로, 개봉 첫날 3만 1636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35만 473명이다. '모아나'는 3위로 내려갔다. 1만 3008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57만 9524명을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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