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처방' 유호정, 결국 진세연·박기웅 결혼 허락...소이현 신나서 시집살이 포기각서→병원셔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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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호정이 박기웅과 진세연의 결혼을 허락했다.

18일 방송된 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는 한성미(유호정)를 찾아가 결혼 허락을 부탁하는 차세리(소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세리는 양선출(주진모)의 병을 알게 되고, 거리에 쓰러졌던 양선출을 구한 공주아에게 고마워한다. 이어 차세리는 한성미를 찾아가 무릎을 끓고 빌며 공주아(진세연)와 양현빈(박기웅)의 결혼 허락을 부탁한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사진=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사진=KBS2]

차세리는 "아버님의 마지막 소원일지도 모른다. 얘들 결혼 허락해달라"며 오열한다.

이후 한성미는 나선해(김미숙)에게 "결혼같은 중대사를 희생으로 결정해도 되냐"고 허락을 망설이고, 나선해는 "희생이 아니라 배려라고 생각해라. 그리고 넌 공주아 엄마니까 공주아 입장에서 생각해야 된다"고 충고한다.

한성미는 공주아를 찾아가 결혼 의사를 묻고, 공주아는 "나도 단점과 장점을 적어가며 고민해 봤다. 단점이 많더라. 장점은 딱 하나였다. 양현빈. 그런데 그 장점이 다른 단점을 다 덮었다"며 양현빈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사진=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사진=KBS2]

결국 한성미는 결혼을 허락하고, 차세리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다음날 차세리는 한성미를 찾아와 시집 살이를 시키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전달하고, 유방암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가는 한성미를 데려다 준다.

차세리는 치료 후에도 한성미를 기다리며 한성미를 챙겼고, 한성미는 "혼자 가고 싶다니까 왜 기다렸냐. 다음부턴 이러지 마라. 부담스럽다"고 한다.

차세리는 "치료 받는 모습 보여주기 부끄러워서 그러냐. 이제 가족인데 뭐 어떠냐. 그냥 사돈도 아니고 겹사돈인데 우린 운명이다"고 친한 척을 하고, 한성미는 차세리의 텐션에 한숨을 쉬며 피곤해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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