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人] '킬러들의쇼핑몰2' 이동욱 "7~8kg 증량⋯비주얼 신경 안쓰고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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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이동욱이 시즌1에 이어 7~8kg을 증량하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 출연한 배우 이동욱이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 출연한 배우 이동욱이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이동욱은 "시즌2까지 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 좋은 스태프들과 감독님과도 호흡이 잘 맞았고 좋은 배우들과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시즌1 때 한 번 경험이 있어서 편안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이 살아 돌아온 '진만'(이동욱)과 함께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작품이다.

2024년 공개된 시즌1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몰입감으로 글로벌 인기를 끌었으며, 2년 만에 시즌2를 선보이게 됐다.

이동욱은 "시즌2를 한다는 이야기에 몸무게를 늘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했다. 감독님에게 '시간을 달라'고 했다. 시즌1처럼 8~9kg 증량을 했다"면서 "지금은 다른 작품 때문에 다시 감량을 한 상태다. 정진만이 용병과 킬러 생활을 오래 한 인물이기 때문에 이미지상 증량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상의 탈의신도 선보였던 그는 "5~6주 동안 술을 안 마셨다. 남들 하는 대로 한다"고 관리 비결을 이야기 했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 출연한 배우 이동욱이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 출연한 배우 이동욱이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최근 '도깨비' 출연 배우들과 떠난 한 예능에서 10년 전과 크게 다를 바 없는 동안 이미지로도 화제가 됐던 터. 2년 만에 다시 촬영한 이번 시리즈에서 그는 "급노화 오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큰 차이가 없어 보이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동욱은 "정진만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제일 편한 것이 비주얼을 신경을 안써도 된다는 것이었다. 메이크업도 주근깨를 뿌리고 상처 분장하고 머리 드라이도 안한다. 제일 신경을 안하고 찍는 작품이다. 비주얼적으로 가장 편하게 임했다"고 말했다.

현재 2회까지 공개된 가운데 죽음을 위장했던 진만(이동욱 분)이 조카 정지안(김혜준 분)에게 다시 살아 돌아오기 전까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안을 지키기 위해 바빌론에 침투했고, 진만은 숙적인 베일(조한선 분)과 혈투를 벌인 끝에 극적으로 서버를 탈취하는데 성공했다.

이동욱은 "진만의 서사를 저도 몰랐다. '정진만은 뭘 했을까' 물었을 때 감독님이 '베일을 상대하고 있었겠지'라고 했다. 시즌2를 하면서 그날의 정진만은 뭘했는지 이야기가 시작됐다. 궁금증이 많이 해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 출연한 배우 이동욱이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이동욱 스틸.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첫 회부터 베일 역의 조한선과 강렬한 액션신을 보였다. 이동욱은 시즌2에서 더 다채로워진 액션신에 대해 "절대적인 분량이 늘어났을 수도 있지만 강도는 비슷하다. 손 뻗어도 총 쏘는 것도 쉽지 않았다. 감정이 다 담겨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시리즈의 특징은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액션이 있고 개성이 있다. 특별히 내가 액션을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진만 액션의 특징을 "군더더기 없는 동작과 깔끔함"이라고 설명한 이동욱은 "전투력 자체는 베일보다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그런 것을 상쇄 시키는 계획과 실행력이 있다. 모든 무기를 능숙하게 다룬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액션 연기에 고충에 대해 "크게 없었다"면서 "평소에도 운동을 꾸준히 하는 편이라 지금도 촬영이 없으면 5~6일 운동을 한다. 액션을 준비해야지 하는 것보다 집에 누워있으면 한심해 보인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무술 감독님께서 누구도 타협하지 않는다. 시즌2에서도 '저 사람 여전하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동욱은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로 얻고 싶은 반응을 묻자 "'2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반응"이라며 또 새로운빌런이 나타난다. 그들은 어떻게 진만과 지안을 해하려고 하는지 봐달라. 태국 로케도 기대가 된다. 일주일에 두 편씩 나와서 기다리는 것이 힘들다는 반응이 있는데 계속 기다려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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