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뉴 제외 9인 체제 신생 레이블서 새 출발 "단체 활동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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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차가원을 떠난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9인 체제로 팀 활동을 이어간다.

더보이즈 멤버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은 9명이 함께 더보이즈 그룹 활동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그룹 단체 활동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원헌드레드에 남은 더보이즈 멤버 뉴는 제외됐다. 이들은 현재 신생 레이블 체제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더보이즈 [사진=IST엔터테인먼트]
더보이즈 [사진=IST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구체화하기에 앞서, 오랜 기다림과 걱정을 안고 있었을 팬(더비)들을 위한 결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깊은 고심을 거듭했다. 팬들과 함께 쌓아온 시간과 신뢰를 지켜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기에, 그룹의 미래와 안정적인 팀 활동에 대한 방향을 먼저 명확히 정리한 후 개별 활동 준비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각 멤버의 개인 활동은 각자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회사와 별도 계약을 진행하되, 그룹 활동은 협력을 통해 흔들림 없이 병행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9명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는 마음에는 처음부터 변함이 없었다. 무엇보다 더보이즈의 단체 활동을 기다리고 걱정해온 팬들에게 먼저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팬들과 함께 쌓아온 소중한 시간을 더보이즈로서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더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룹 더보이즈 뉴를 제외한 9명의 멤버는 지난 2월 원헌드레드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멤버들은 원헌드레드가 정산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고, 정산 자료 열람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최근 원헌드레드 차가원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으로 형사 고소했다.

이들이 소속사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관련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법원은 정산금 지급 의무 위반, 정산자료 제공의무 미이행 등의 사정을 고려해 소속사의 귀책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그룹 더보이즈의 향후 팀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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