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황정민 사생활 이슈에도 '호프'의 글로벌 행보는 순항 중이다. '호프'가 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섹션에 공식 초청되면서 계속 글로벌 관심을 얻고 있다.
'호프'는 오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 매드니스(Midnight Madness) 섹션에 초청됐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섹션은 강렬한 콘셉트와 감각적인 비주얼 등 독창적인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부문이다. 한국 장르 영화의 새로운 시도를 인정받아 초청된 '호프'는 이번 공식 상영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오로지 극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시네마틱한 경험을 선사한다.
'호프'는 앞서 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 전 세계 영화인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 세례를 받은 바 있다. 이어 25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NYAFF)에서는 센터피스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북미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나홍진 감독은 장르 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다니엘 A. 크래프트 우수 액션시네마상'을 수상했다. 오는 9월 9일엔 북미에서 개봉된다. 이에 앞서 진행되는 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도 '호프'는 글로벌 '홒친자'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음문석 등이 출연했다. 약 43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주연 배우인 황정민은 현재 불륜이라 주장하는 여성과의 사생활 이슈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상황. 황정민은 해당 여성에 대해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 여성은 이를 반박하며 SNS에 황정민과의 대화 메시지 등을 공개하며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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