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불법 도박 주장' MC몽 고소 "할리우드 차기작 중단 피해"(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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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MC몽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김민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오킴스는 지난 9월 1일 MC몽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더 블루' 김민종이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공영방송 50주년특집 '당신의 KBS 우리의 50주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MC몽은 지난 5월 18일 인터넷 생방송에서 김민종이 불법 도박과 금품 수수 및 증인 매수 등에 관여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김민종 측은 해당 주장이 확산되며 약 38년간 쌓아온 명예와 신뢰가 훼손됐을 뿐 아니라 할리우드 차기작 출연과 광고 계약 2편의 논의가 중단되는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오킴스는 "사실과 명백히 다른 내용으로 인한 피해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수사 절차에 성실히 협조하여 사실관계를 밝히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포함한 필요한 법적 조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종 측은 "38년간 지켜온 명예와 팬들과의 신뢰가 근거 없는 주장으로 훼손되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어떠한 타협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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