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이상순이 건강상의 이유로 라디오 진행을 하지 못했다고 직접 설명에 나섰다. 그는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6일 자신의 SNS에 "제가 며칠째 라디오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다. 아무런 설명 없이 라디오 진행을 쉬게 된 점, 청취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지난주 수요일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디오 진행이 어려웠고, 그 후 여러 가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아직 조금 더 정밀한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충분히 안정을 취하며 쉬면 서서히 회복될 수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좀 더 확실하게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가겠다"라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는데, 저도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내일이라도 괜찮으면 다시 진행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이렇게 글이 늦어졌다. 이번 기회에 전체적인 몸 상태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컨디션도 확실히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돌아가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저도 잘 쉬면서 회복하고 있을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덧붙였다.
이상순은 지난달 26일부터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진행을 맡지 못하고 있다. 토마스 쿡이 대신 진행을 한 가운데 이상순은 방송 종료 약 10분 남겨두고 나타나 "사실 MBC에 있었는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의무실에 다녀왔다. 누워서 상담도 받고 왔다"며 "갑자기 안 와서 놀라셨을 것 같다. 늦게 와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후에도 이상순은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토마스 쿡은 "방송에서 말씀드렸듯이 몸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건 아니고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서 제작진과 의논 끝에 며칠 좀 휴식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가수 이상순 건강 관련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상순입니다.
제가 며칠째 라디오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는데요. 아무런 설명 없이 라디오 진행을 쉬게 된 점, 청취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주 수요일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디오 진행이 어려웠고, 그 후 여러 가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아직 조금 더 정밀한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안정을 취하며 쉬면 서서히 회복될 수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좀 더 확실하게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가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는데, 저도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내일이라도 괜찮으면 다시 진행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이렇게 글이 늦어졌습니다.
이번 기회에 전체적인 몸 상태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컨디션도 확실히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돌아가겠습니다. ^^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저도 잘 쉬면서 회복하고 있을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좋은 모습으로 곧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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