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100일의 거짓말'에서 김유정을 깜쪽같이 속인 반전 인물 황규영이 주목 받고 있다. 신예 고세빈이 첫 등장부터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고세빈은 지난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극본 류보리/연출 유인식, 김윤진) 3회에서 구국단 일원 황규영이자 홍길순 역으로 등장해 거짓말에 능숙한 이가경(김유정 분)마저 감쪽같이 속이는 반전 활약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고세빈이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황규영 역으로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9b424ee5710f61.jpg)
![배우 고세빈이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황규영 역으로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ab71ea4dde6457.jpg)
총독부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는 구국단의 일원 황규영은 스즈키(김도현 분) 병문안을 온 사토 히데오(박진영 분)를 지켜보며 정보를 전했다. 또한 이가경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사투리로 위장을 하는 등 치밀하게 정체를 감췄다. 고세빈은 두 얼굴을 지닌 황규영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짧은 등장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고세빈은 청순한 비주얼과 풍부한 감수성을 바탕으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신인배우다. 광고와 뮤직비디오 등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고세빈은 이번 '100일의 거짓말'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기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소매치기 이가경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 사토 히데오가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김유정과 박진영, 김현주, 진선규, 이무생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3회는 가경이 소란(김현주 분)과 계약을 맺고 밀정이 되어 총독부에 잠입하는 서사가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평균 7.0%, 최고 8.9%, 수도권 평균 7.5%, 최고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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