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3'가 예측 불허의 극한 정치망 조업과 함께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오늘(22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3'(연출 김세희) 12회에서는 전남 여수로 떠난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 사 남매의 마지막 여정이 전파를 탄다.
![언니네 산지직송3 [사진=tvN ]](https://image.inews24.com/v1/ba59fed11409d2.jpg)
초반에는 게스트 정상훈과 함께하는 '대환장' 요리 대전이 포문을 연다.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건달, 귀족 영애, 외계인, 아기돼지 등 파격적인 분장으로 무장한 요리사들이 격돌한다. 아기돼지 셰프로 변신한 막내 노윤서가 분장 소품인 돼지코 때문에 진땀을 빼는 한편, 심사위원 염정아와 요식업 종사자 미식 판정단의 날카로운 심사 속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 김선영이 왕좌를 수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도 잠시, 사 남매 앞에는 프로그램 사상 가장 가혹한 조업이 기다린다. 제작진이 전달한 각자의 명언 티셔츠를 입고 초심을 다진 출연진은 24톤급 어선에 올라 축구장 10배 크기에 달하는 거대한 여수 정치망 그물을 직접 끌어올리는 사투를 벌인다.
36도에 육박하는 가마솥더위에 선장의 "지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경고까지 더해져 정치망 유경험자인 맏언니 염정아조차 바짝 긴장한다. '도파민 중독자' 김선영마저 경악하게 만든 미지의 생선 정체도 공개될 예정이다.
고된 노동 끝에 차려진 '염 셰프' 염정아의 마지막 만찬은 가을 바다의 풍미를 담아낸다. 가을의 대명사 고소한 전어구이와 쫄깃한 문어 숙회, 칼칼하게 조려낸 특대형 병어조림까지 푸짐한 한 상으로 마지막 밤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여정의 피날레는 사 남매와 정상훈이 합작한 초대형 벽화가 장식한다. 미대 출신 노윤서가 진두지휘해 마을 빈 벽을 정성과 추억으로 가득 채운 벽화가 완성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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