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래퍼 양홍원이 불륜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함께 모텔에 동행한 여성 A씨가 직접 해명글을 올렸다.
A씨는 24일 자신의 SNS에 "(양홍원 불륜 의혹) 폭로자는 돈을 요구하며 나를 협박했다. 내가 돈을 주지 않자 폭로글을 올렸고 나는 폭로자를 형사 고소한 상황"이라 주장했다.
![래퍼 양홍원과 모델 원현주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원현주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9cf46b920d5ddc.jpg)
A씨는 양홍원과 일면식도 없었지만 폭로자 B씨의 요구에 따라 양홍원과 모텔로 갔다고 밝힌 뒤 "정말 아무 일 없이 그 분은 침대에서, 나는 바닥에서 잠을 잤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씨는 "그 날 있었던 일이 (B씨가 양홍원의) 돈을 뜯기 위해 계획된 일이고 나는 이용 당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술에 취해 잘못 판단한 것에 대해 후회된다"고 전했다.
앞서 B씨는 지난 23일 양홍원이 A씨와 모텔에서 숙박을 했다며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양홍원이 모델 원현주와 결혼식을 올린 지 닷새 만의 폭로다.
이에 양홍원 소속사 AP Alchemy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폭로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폭로자가 제시한 자료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결과물"이라고 주장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B씨는 양홍원의 금전을 갈취하기 위해 협박을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허위 사실에 근거한 폭로를 했다.
소속사는 양홍원과 A씨가 모텔에 동행한 것은 사실이나 부적절한 행위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양홍원 아내 원현주는 SNS에서 양홍원을 언팔로우한 뒤 SNS 게시물을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 별도의 입장을 내진 않았다.
양홍원은 24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열린 '스카 페스티벌'에 출연해 자신의 곡 'Rose'를 개사, "Come back to me, 현주"라고 불러 화제를 모앗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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