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최수종, 드라마같은 데뷔스토리 "과외학생 父가 드라마국장→배우 제안 받고 바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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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최수종이 데뷔 스토리를 전했다.

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최수종은 데뷔 스토리를 전하며 "내가 과외하던 고3 학생이 있었다. 그 학생 아버지가 KBS 드라마 국장님이셨다"고 말했다.

옥문아 [사진=KBS2]
옥문아 [사진=KBS2]

이어 최수종은 "어느날 그분이 나를 유심히 보시더니, 방송국에 한번 가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갔더니 PD 분이 나를 보시고 '됐다' 이러시더라, 그리고 출연한 게 '사랑이 꽃피는 나무'였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놀라며 "처음에 아버지가 드라마 국장님인 걸 알았냐"고 물었고, 최수종은 "전혀 몰랐다. 아버지가 무슨 일 하는지 어떻게 아냐"고 말했다.

옥문아 [사진=KBS2]
옥문아 [사진=KBS2]

양세찬은 "그전에 연기를 한번도 한 적이 없냐"고 물었고, 최수종은 "없었다"고 답했다. 김종국은 "연기 너무 잘하시던데"라고 놀랐고, 최수종은 "그 드라마가 당대 청춘스타들이 다 출연했는데, 돌아가면서 주인공을 했다. 내가 주인공인 에피소드는 4개월 후에 나왔는데 그 회차가 대박이 났다. 다음날부터 버스를 못 타고 다녔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4개월 전에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는데 4개월 후에 톱스타가 된 거다"고 신기해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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