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에스파가 데뷔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7일 에스파 새 싱글 'Next Level'(넥스트 레벨)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에스파는 지난해 데뷔 싱글 'Black Mamba'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1억뷰 신기록을 세웠음은 물론, 전 세계 95개국 음원 차트 진입,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 K팝 아티스트 데뷔곡 최고 순위 등극, 중국 QQ뮤직 한국 차트 2020년 데뷔 걸그룹 최장 1위 기록 등 신인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슈퍼 루키'다운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리더 카리나는 "데뷔곡으로 큰 기록을 세워서 얼떨떨했다. 팬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에스파 신곡 '넥스트 레벨'은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OST '넥스트 레벨'을 에스파만의 색으로 리메이크한 곡이다.
윈터는 "'블랙 맘바'에 이어 '넥스트 레벨'까지 세계관이 이어진다. 이번 신곡에서는 블랙 맘바를 찾기 위해 광야로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으니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파 신곡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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