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윤영미 "환갑에 다이어트, 인생의 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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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김일중과 '아침마당'에 함께 출연해 환상의 깐부호흡을 보였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월요일 코너 '명불허전'에 트로트가수 태진아와 배진아, 국악인 남상일과 김산옥,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와 김일중이 출연했다.

윤영미는 "환갑을 맞았는데 다이어트를 했다. 일생의 봄을 맞은 기분"이라며 "김일중은 키가 커서 싱겁다. 그 싱거운 매력에 중독된다"고 했다.

'아침마당' 윤영미 김일중 [사진=KBS]
'아침마당' 윤영미 김일중 [사진=KBS]

윤영미는 김일중과 닮은꼴 행보를 보였다. 그는 "내 첫 직장이 춘천MBC인데 거기서도 선후배였다. SBS를 따라오더니 프리랜서 선언까지 하더라"라며 "종편에서 MC를 함께 하고 있고 '우리말 겨루기'도 함께 출연했다"고 전했다.

윤영미는 김일중의 SBS 아나운서 면접 과정도 전했다. 그는 "당시 SBS에 꽃미남 스타일이 많았다. 그래서 오상진 대신 돌쇠 스타일의 김일중을 선발했다"고 비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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